1월7일 안양시 국회의원 3명(강득구,민병덕,이재정)은 안양시의회에서 ‘안양 롤러사고(LGU+전선지중화도로공사 건설노동자 3명 사망사고) 범시민대책위원회’ (이하 시민대책위), 안양시, 안양시의회, 안양고용노동지청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달 1일 발생한 안양 건설노동자 3명 사망 중대재해사고 원인 분석과 재발방지대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득구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이날 간담회에는 정성희 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 지도위원외 시민대책위 관계자 8명, 최우규 시의회의장, 박준모 시의원, 안양시 김승건 도로교통환경국장외
안양 롤러사고(LGU+전선지중화도로공사 건설노동자 3명 사망사고)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대표단은 12월15일 만안구청을 방문해서 이영철 만안구청장, 이장우 건설과장 외 관계 공무원을 만나서 미리 전달한 9개 질의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족들에게 사과와 위로금 지급, 발주사인 LGU+의 책임 부담, 유사사고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을 요구했다. 대책위가 미리 전달한 질의사항에는 ▶공사 심사와 허가 과정 ▶공사계획서상의 안전수칙과 위반사항 ▶무리한 야간작업이 이루어지게 된 경위 ▶만안구청의 공사 관리감독 소홀여부 ▶시의 사과나
안양 롤러사고(LGU+전선지중화도로공사 건설노동자 3명 사망사고)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대표단은 12월13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을 방문해서 송민선 지청장을 만나 사고 진상조사 12개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신속한 진상조사를 요구했다. 진상조사 12개 요구사항에는 ▶야간 퇴근시간대 좁은 공간에서 작업의 안전성 ▶작업계획서 대로 작업여부 ▶건설기계 안전수칙 준수여부 ▶불법 하도급여부 ▶위험한 야간 작업 지시자 ▶안양시의 관리감독 소홀여부 ▶중기작업 신호수 미배치 사유 ▶망인들이 피하지 못한 이유 ▶발주사의 불법행위 등이 포함되어